전체 글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산(남여치-월명암-직소폭포-관음봉-내소사)[2024.11.16] 남여치 탐방로입구산은 낮지만 난이도는 제법 있어 보인다.40분 정도 오르막을 올라오면 능선 정상부에 오른다.그리고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50여분만에 월명암에 도착했다. 깊은 산속에 있는 한적한 절이다.월명암에서 바라본 변산의 모습이 압권이다.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는다.월명암은 저절로 번뇌가 끊어지고 머물기만 하여도 도가 닦이는 명당 자리이며 대둔산 태고사, 백암산 백양사와 함께 호남 3대 기도처로 꼽힌다고 한다.월명암에서 직소폭포 부근까지는 평지길과 내리막길이다.직소폭포생각보다 멋졌지만 물이 말라 있었다.직소폭포를 지나 관음봉으로 향하니 바다가 보인다.관음봉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다. 지나왔던 직소보와 월명암 방향 풍경이 멋지다.드디어 관음봉에 도착했다.관음봉에서의 조망관음봉에서의 조망이제 하산을 시작한.. 내장산 8봉종주(추령-신선봉-서래봉-내장사)[2024.11.3] 단풍을 보러 내장산에 왔다.새벽 4시 등산을 시작한다.한시간정도 올라오니 장군봉이 보인다.정상석은 없다.사진한장 찍고 갈길을 간다.별이 아주 잘 보인다.두번째 봉우리인 연자봉 이곳의 조망이 꽤 괜찮아 보이지만 아직 어둡다.세번째 봉우리인 신선봉역시 어둡다. 아직까지 사람도 한명도 못만났다.신선봉에서 까치봉 가는길에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한다.곧 해가 뜰 것 같다.네번째 봉우리인 까치봉에서 일출을 본다.다섯번째 봉우리 연지봉조망이 없다.여섯번째 봉우리 망해봉이곳은 좀 근사하다.정읍 시내가야할 능선들지나왔던 능선들, 신선봉 방향일곱번째 불출봉이곳도 조망이 매우 좋다. 내장 저수지서래봉마지막 봉우리인 서래봉이곳도 조망이 매우 좋다.내장산은 신선봉을 제외하고 정상석이 없다. 특이하다.불출봉 방향벽련암. 멋지다.유.. 설악산(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소공원)[2024.10.26] 단풍을 보러 설악산에 왔다. 한계령에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새벽 세시 출입문이 열린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계령삼거리까지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적당한 속도로 올라왔다. 그것이 오늘하루 큰 도움이 된 것 같다.한계령 삼거리까지 두시간이 조금 안되서 올라온다. 서북능선을 걷다 보니 별이 잘 보인다. 줄을 서서 올라오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드물게 사람들이 보인다. 7시 42분 일출을 끝청에서 보았다. 내설악의 웅장함바다쪽으로는 운해가 장관이다.다섯시간만에 대청봉 도착 역시 대기줄이 매우길다. 살짝 정상석만 찍고 내려간다.공룡능선이 보인다. 역시 바다쪽으로는 구름이 많다.신선대 도착 구름과 어울려 더 멋진 풍경이다내설약 방향. 역시 단풍은 어디에도 없다.신선봉을 지나자 마자 안개속에 들어간다. 1275..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