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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등산

관악산(사당역-정상-서울대)[2024.03.31]

관악산을 정상을 여러번 올라가봤지만 서울대와 과천쪽에서만 가보고 사당쪽으로는 처음 올라가 본다.

오후 늦은시간 세시 반에 출발한다.

올라가는 길이 다이나믹 하다. 경사도 제법 세다.

20분정도 올라오니 서울이 한눈에 보인다. 매우 멋진 조망이다.

남산과 그너머 북한산까지

한참을 올라왔다. 저 멀리 정상부가 보인다. 

안테나인지 뭔지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능선길이 재미있다. 정상부가 조금 가까워졌다.

드디어 정상 코앞이다.

서울이 한눈에 보인다.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없다. 지금시간은 다섯시가 조금 넘었다

해지기 전에 빨리 하산해야 된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파는분들이 철수한다.

언제봐도 멋진 연주암

사당동 코스는 처음이었는데 왜 과천, 서울대 코스보다 압도적으로 멋지다. 

앞으로는 이쪽으로만 오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