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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등산

강릉 오대산 노인봉(진고개-노인봉-소금강탐방지원센터)[2022.08.21]

진고개 - 노인봉 - 낙영폭포 - 삼폭포 - 구룡폭포 - 금강사 - 오대산 소금강 분소

진고개 노인봉 입구이다

날씨가 무척 좋다

초반 1킬로미터 정도는 경사가 없다

멋진 산책로 같다

가는길에 북쪽 풍경

남쪽 풍경이다

20분정도 가면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힘들다고 느낄 때쯤 완만한 오르막으로 바뀐다.
그리고 급경사는 없다

3.9킬로미터 한시간 정도 걸렸다
등산 초보자도 한시간이면 충분히 올 수있다

정상에 도착
안개가 짙다. 아무것도 안보인다
날이 맑으면 동해바다가 보인다고 한다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정상석 뒷편 한글로 쓰여있다

이제 슬슬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소금강 계곡을 따라 가는데 고도차가 1000미터 정도 된다
올라올때 고도차가 400미터인거에 감안하면 꽤 많이 내려가야 한다.

한시간정도 급경사를 내려오니 졸졸 시냇물이 보인다

시냇물이 몇개 합쳐지더니 금세 폭포가 되었다
낙영폭포다 시원하다

거대한 돌이 있다

낙영폭포 이후부터는 계속 멋지고 시원한 소금강 계곡을 따라 내려오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힘들다

노인봉 정상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내려가야 하기때문에 다리는 아프다

예전에 율곡이 이곳을 방문한 것을 기념해서 이런 안내판을 몇개 설치해놓았다

거의 다 내려와서 금강사라는 절이있고 절 앞에 약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