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제된 등산

고성 금강산 성인대(울산바위 조망)2022.06.04

성인대는 금강산의 마지막 자락이라고 해서 금강산 성인대라고 한다.
울산바위의 멋진 뷰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조금 올라가다 보면 매점이 있고 매점 바로 맞은편에 올라가는 길이 있다

10분 정도 올라왔다. 앞쪽에 수바위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길이 잘 다져져 있다.

20분정도 올라오니 조망이 조금 보이는데 어째 시야가 안좋다.

새싹이 돋아난다.

안개가 자욱하다.
예감이 좋지 않다.

4~50분만에 정상부에 도착했다. 초보자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난이도다.

앗! 아무것도 안보인다.

길이 있는 곳까지 가봤다.

저 바위 뒷편으로 울산바위가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보인다.

내려가는길은 화암사로 통하는 길로 내려갔다.

2킬로정도인데 편하고 완만하다.

화암사 입구.

화암사 대웅전과 탑.

멀리 동해바다가 보인다. 절위 배치가 절묘하다.
오늘의 교훈 " 성인대는 안개낀 날에는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