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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등산

선자령(등산초보자 추천산)[2024.02.17]

옛 대관령 휴게소 또는 양떼목장을 찍으면 선자령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9시쯤 이미 만차다. 더 일찍 도착해야 주차할 수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향한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왔는데 며칠전 눈이 온 터라 멋진 풍경이 보인다.

처음엔 넓고 완만한 임도길을 올라간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눈이 많이 왔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길이 잘 보인다.

급경사로 오르는 코스는 없다.

한참을 가다보면 이렇게 풍차가 보이고 시야가 확 트인다.

정상에 거의 다 온 것이다.

드디어 선자령 도착.

별다른 조망은 없다. 커다란 정상석만 있을 뿐.

선자령에서 바라본 풍경

선자령에서 바라본 풍경

급경사가 없어서 무난히 왔지만 코스가 길어 마냥 만하게 볼수만도 없다. 초보자가 오기에 적당한 난이도로 보인다.

정상부는 바람이 매우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