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정상-해인사)[2022.04.02]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서성대 - 칠불봉 - 정상 - 해인사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입구.
저 뒤로 정상부 능선이 보인다.
등린이가 겁없이 가야산에 도전한다.
만물상이 보고 싶었다.

차음부터 엄청 치고 올라간다.
경사가 무척세다.
15~20분만 올라가면 조망이 트인다.

난이도 매우 힘듬 코스를 실감하고 있다.

그리도 사방에 조망이 트여 시원하다.

40분쯤 오르니 기암들과 어우러진 소나무들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만물상을 통과하는듯 하다.
다 지나고 나서 만물상을 통과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기암들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

엄청나게 큰 바위다.

오른쪽엔 기암이 있고
왼쪽 봉우리로 해서 뒷쪽 정상부까지 경로가 보인다.

날씨가 맑아 산행이 산다.

만물상인지도 모르고 지나온 길이 통과하고 보니 만물상이었다.

만물상은 멀리서 보는 것보다 그 안에 들어가 있을 때 더 아름답다.

상아덤.

서성재를 지나 칠불봉으로 가는길
조망이 시원하다.
이곳이 오늘 산행중 최고의 조망 포인트였다.

드디어 칠불봉 도착.
세시간 반정도 걸렸다.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해인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은 매우 완만하고 편하다.

해인사를 둘러보았지만 볼 게없다.
팔만대장경이 해인사를 먹여 살린다.
대장경을 볼 수는 없다.
산은 좋았지만 주차장 입구에서 도로를 막고 절에서 나온 사람들이 수금하는 모습은 매우 보기 않좋다.
보통 체력 기준으로 해인사 구경까지 6시간정도
하지만 등린이에게는 매우 힘든 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