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천왕봉-법주사)[2022.04.30]

화북탐방지원센터 - 문장대 - 신선대 - 천황봉 - 세심정 - 법주사
개인적으로 1년중 지금 이시기가 속리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생각한다.

주차장에서 5분 올라오니 출발지점이다.

30분 정도 올라왔다.
아직까지 경사도가 많이 어렵지는 않다.

40분정도 올라오니 처음으로 조망이 트인곳이 나왔다.

해발 1100미터가 안되는 산에 해발 900미터 지점에 계곡이 있다. 신기하다.

1시간 30분정도 올라오니 드디어 문장대다.

문장대에서의 조망이 기가막히다.

알록달록한 초록색이 멋지다.
이맘때만 볼수 있는 색이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

날씨도 훌륭하다.

주능선과 저 멀리 천황봉이 보인다. 저기까지 가야한다.

문장대와 천황봉의 중간쯤 신선대에 휴게소가 있다.
간단한 음식도 판다.

문장대와 천황봉의 중간쯤 등산로를 조금 벗어나니 트인 조망이 나온다.

속리산 정상 천황봉이다. 정상석이 아담하다.
천황봉보다 문장대가 더 멋지다.

문장대 방향 왔던길을 되돌아본다.

하산시작.

큰 어려움 없이 내려왔다. 거의 다 내려오니 세조길이 있다. 잘 정비되어 있다.

세조길 옆으로 작은 저수지가 있다.

법주사는 개인적으로 절의 배치와 조화로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법주사.

절의 뒷편으로 속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산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멋진 산에 오니 더할나위 없다.